농협사료 소식

□ 농협사료(대표 김영수)는 지난 5월 16일 농번기 농촌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영농지원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학산천마을(이장 안충선)을 방문,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학산천마을은 농협사료가 지난 201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상호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마을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충선 마을이장으로부터 간단한 마을소개를 받고 즉시 마을주민 80여명이 설립한 학산천 영농조합법인 소유의 아로니아 농원(1,650㎡)에서 조류방지망 설치와 잡초제거 작업을 하였다. 이후 농협사료에서 일손돕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전격방문한 류동현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장이 준비한 막걸리와 전병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겹살과 밥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 한편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는 마을에서 준비중인 주민문화센터의 식당에 집기류가 필요하다는 마을이장의 말씀을 듣고 현장에서 즉시 집기류 지원을 약속하는 등 상호 더욱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다.

□ 이에 안충선 이장은 “매년 농협사료에서 영농기 인력지원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시켜 마을의 소득에 기여하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주민문화센터에 대한 지원약속으로 마을이 더욱 풍성해져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기뻐했고, 김영수 대표는 “매년 농협사료에서 올때마다 이렇게 열렬히 환영해주어 고향에 온 것 같이 반갑다. 농협이 지향하는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안충선 이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주민분들이 항상 웃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