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농협사료 낙농사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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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전 3주사료는 "체액을 산성으로 유도하여 분만우의 칼슘을 효과적으로 흡수이용하게 하여 분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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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질병 예방을 위한 사료"라는 소개가 있는데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상세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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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같은걸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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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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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건유단계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한 분만후 급격한 우유생산에 대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유우사료는 착유우사료에 비해 단백질 및 에너지를 하향조정하는편입니다. 보통 태아는 분만2~3주전부터 급격하게 자라는 편으로 이때 모우는 사료섭취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 낙농에서는 이시기에 좀 더 주의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말하는 건물섭취량(dry matter intake) 충분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의하신 체액을 산성으로 유도부분~ 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건유전기~분만전3주 그리고 분만전3주는 다른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질의자께서 인용한 문구에서 오해하지 마셔야 됩니다. 즉 건유단계에서는 칼슘수준이 일반적인 착유사료보다 떨어지는 편입니다. 분만전3주사료는 높게 설정되어있습니다.

분만후 젖소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건물섭취량이 저하된 상태에서 유량이 급격하게 나와 몸안에 영양밸런스가 많이 안 좋게됩니다. 특히 우유중으로 칼슘이 많이 소비되는만큼 몸속의 칼슘대사활동이 중요합니다. 만약 분만후 칼슘대사에 문제가 생기면 많은 대사성질병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의 예방안으로 농협사료에서는 분만3주전부터 급여할 수 있는 음이온사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우리가 흔히 양이온이라고 하는데 이에 음이온제를 공급하여 몸안의 칼슘동원 능력을 배가 시키자는 차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이온사료일수록 칼슘수준을 높여주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